이번 전시회에는 각종 엔진, 브레이크 등 기본적인 자동차 부품은 물론 텔레매틱스와 같은 자동차 관련 신기술 제품도 소개됐으며, 단일품목 전시회로는 최대인 전세계 54개국 500여개사에서 7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시회에는 지엠, 베엠베, 푸조 등 자동차 회사의 구매담당과 자동차정비사업조합 등의 용품구매업체, 대형부품업체 등이 전시회에 참가해 구매상담을 가졌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또 세개 전시장에서 동아, 안암모터스 등의 부품업체와 더불어 7개 대학에서도 학생들이 참가해 자작차량을 전시했다.
경기도와 시화무역재단은 KOAA쇼를 미국 자동차부품박람회(라스베가스)와 디트로이트 자동차부품박람회, 독일 프랑크푸르트(프랑스 파리)자동차부품박람회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동북아 최대의 자동차부품 전문전시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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