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무역진흥재단이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부품전시회 주관사인 SAE 등과 공동으로 주관할 예정인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100여개사 등 모두 300여개 관련 업체가 참가할 계획이다.
또 해외 70여개국 바이어 400여명을 포함, 모두 1천여명의 바이어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업체 가운데에는 GM과 포드 등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도 대규모 부품구매단을 구성,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회 기간 SAE가 중심이 돼 차세대 자동차기술과 미국 자동차산업동향, 해외 마케팅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한 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도는 내년에도 고양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올해보다 규모를 늘린 자동차부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 매년 이같은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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