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차량공조부문 '모딘코리아'로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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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만도 차량공조부문 '모딘코리아'로 독립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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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만도(주)의 차량공조사업 부문이 모딘코리아로 독립하면서 최근 새롭게 출범했다.
모딘코리아는 한국과 중국에서 차량용 에어컨, 히터 등 공조품 및 열교환기 부품을 설계, 생산하게 된다.
앞서 지난 4월 위니아만도와 미국 모딘사는 차량공조사업 부문의 자산과 고용을 그대로 승계하는 방식으로 9천만 달러에 매각 계약을 체결했으며, 모딘사는 지난달 자산 및 사업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
모딘코리아는 초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현덕(53) 전 위니아만도 차량공조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위니아만도 차량공조 사업은 지난 62년 현대양행, 80년 만도기계, 99년 만도공조를 거치면서 차량용 라디에이터에서 차량용 에어컨, 버스, 기차 등의 공조시스템을 생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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