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연구소, '2004ATC'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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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연구소, '2004ATC'로 선정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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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연구소가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로 산업자원부에 의해 '2004년도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로 선정됐다고 금호타이어가 밝혔다.
금호타이어연구소는 이번 ATC 선정으로 향후 5년간 연3억원∼5억원씩 최고 2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세계 5위권의 일류상품 보유와 기술력 등 일정 요건을 갖춰야 함은 물론 기업의 기술역량, 기술개발 의지, 우수기술 보유여부 등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기업 및 기업의 우수성이 입증돼야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연간 매출액이 50억원을 상회하고 이 가운데 최소 5억원이상을 연구개발 투자해야 하는 등 엄격한 자역요건 갖춰야한다고 덧붙였다.
금호타이어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말 자사의 초고성능타이어(UHP=Ultra High Performance Tire)가 산업자원부에 의해 '세계 일류 상품'으로 뽑혀 정부로부터 기술개발과 디자인 및 해외홍보 등에 대한 자금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품질경쟁력을 높이기위해 지난 2002년 476억원, 2003년534억원에 이어 올해는 560억원을 R&D부문에 투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제품개발로 수익성 제일의 타이어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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