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최근 박영사가 발간한 경영학 이론서인 현대경영학원론(윤재홍외 2인공저)에서 기업경영의 모범 사례로 스피드 경영이 인용됐다고 밝혔다.
이 책은 1부 경영의사결정 부분에서 넥센타이어가 대표이사의 과감하고도 빠른 의사결정과 직원 워크숍을 중심으로 한 지식경영을 토대로 높은 수준의 이익률을 올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신속한 의사결정이 기업성패를 좌우하는 국제 경영환경에서 넥센타이어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매년 고수익을 달성하고 있으며 상장법인 가운데 매년 제일 먼저 실시하고 있는 주주총회도 스피드 경영의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책은 넥센타이어의 스피드 경영사례와 더불어 국내기업으로는 금강제화의 조직경영과 한국오라클의 지식경영 사례를 들고 있으며 외국기업으로 GE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브랜드경영과 환경경영을 소개하고 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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