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신규설비 가동, 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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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신규설비 가동, 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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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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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오는 7월1일부터 초고성능(UHP)생산설비를 갖춘 경남 양산 제2공장에 대한 신규가동에 들어간다.
이번 1단계 공사로 양산공장의 UHP·SUV 타이어 생산능력은 약4천개가 늘어나고 오는 연말 3단계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넥센타이어는 기존보다 1만개가 늘어난 총4만개의 양산체제를 갖추게되며, 1천500억원의 매출증대효과가 발생한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7월 수익성 악화 때문에 바이어스(Bias)사업을 접고 UHP설비확장에 나섰으며 약4천개의 생산설비를 갖추게 되는 2단계 공사는 오는 8월말까지 이뤄지게 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이달말께 출시되는 신제품 N-5000은 북미로부터 이미 68만개를 수주해놓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에 생산설비를 갖춰 생산하게되는 UHP·SUV타이어 등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경기침체 등으로 내부보다는 수출비중이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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