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출될 타이어는 자사전략제품으로 차량의 고성능화에 맞도록 설계, 저소음과 승차감 및 빗길 주행성능 등이 우수하고 북미지형에 적합한 제품으로 올 연말까지 월4만개를 수출한 뒤 2005년엔 설비증설에 따라 물량을 늘릴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넥센 타이어는 이번 계약이 북미시장 인지도 제고에 호재가돼 전년대비 11.3% 늘려잡은 올해 매출목표 3천200억원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7월부터 1천억원을 들여 경남 양산에 고부가가치의 UHP타이어 생산을 위한 설비증설을 해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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