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최근 가진 기업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교체용타이어를 포함한 총 수출금액이 1천200만 유로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포드차 납품은 한국타이어 고유상표를 부착하는 직접 수출방식으로 이뤄지며 한국타이어가 해외 완성차업체에 고부가가치 UHP타이어를 공급하는 것은 작년 폴크스바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몬데오는 포드사가 유럽시장을 겨냥해 만든 주력승용차로 유럽시장에서 연간 200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가 포드차에 공급하게 될 타이어는 총217만개로 증가됐으며 금액은 4천만달러에 달한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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