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모터스포츠업계, 일만하고 대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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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모터스포츠업계, 일만하고 대가는 없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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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모터스포츠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선 거품 아니냐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어.
이유는 모터스포츠 경기 및 이벤트, 조사 등을 담당하는 전문업체들이 이같은 내용을 의뢰한 업체들로부터 돈을 떼이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서울 국제 챔프카 시리즈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고 F1 자동차 경주장도 경남에 지어질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르자 모터스포츠에 투자하겠다는 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것이 사실. 그러나 이들 업체 중 일부는 투자 자금도 없이 나서고 있어 선의의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

한 업체 관계자는 "모터스포츠 시장의 불신이 깊어져 우량 투자자들의 발길이 끓길까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나서 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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