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륙양용 버스 10월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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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륙양용 버스 10월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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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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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25일 접수, 7월10일 사업자 선정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새로운 교통수단인 ‘한강 수륙양용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에서 40인승 이상 수륙양용투어버스 5대를 운영할 운영사업자를 오는 6월25일부터 3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본부는 오는 30일까지 14일간 공고를 내고 26일 사업설명회를 거쳐 6월27일까지 제안서를 마감한뒤 7월10일 사업자를 최종선정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노선별로 면적 100㎡미만의 화장실, 기념품점, 승객 대기실을 갖춘 부상식도선장 2개소, 한강시내버스 5대버스를 주차할 수 있는 면적 200㎡의 차고지를 설치해야 한다.

한강에 도입될 수륙양용버스는 지하철과 연계한 상류지역인 뚝섬~한강~잠실~롯데월드~테크노마트, 하류지역인 난지~한강~양화~월드컵공원~하늘공원 등 2개 노선과 예비노선인 이촌~한강~여의도~국립박물관 등을 운행할 예정이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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