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는 해외지역 수출 증가 및 고부가가치 타이어 판매가 증개로 3분기 순이익 및 경상이익이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타에 따르면 3분기 경상이익은 499억원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 203억원보다 14.5% 늘고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한 35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타이어인 UHP 제품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21% 확대됐고 유럽지역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수출가격이 5% 인상된 점도 이익 확장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미 지역 수출 확장은 물론 아시아권 판매도 상승하고 있어 올 수출 목표액인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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