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는 겨울철 도로에서도 강력한 제동력과 고속 주행을 추구할 수 있는 아이스베어(ICEBEAR) W300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스베어 W300은 한타 기술 연구진이 지난 2년간 50여억원을 들여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의 겨울용 타이어가 최고 시속 160km의 QR급이었던 점을 보완, 최고 시속240km 고속주행에도 조정 안정성을 잃지 않는 VR급이라는 것이 특장점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특히 타이어 트레드에 제 4세대 첨단 고무 배합 기술인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정확한 제동성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타이어 규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략 10만원대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