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티온은 이로써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 서비스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지금까지 아태지역 업무를 관장해온 일본 요코하마 사무실은 일본 지사로 독립시켰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아태지역 본사가 중국에 설립됨에 따라 일본과 중국에서 동시에 전문기술 및 세일즈 지원이 보다 신속, 정확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마이클 존스톤 비스티온 사장은 “비스티온 신규사업의 45% 정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집중돼 있다”며, “자동차 공조 시스템 및 전자 기기 등 핵심 부품 위주로 아태지역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스티온은 현재 25개국가에 영업 및 기술, 제조 설비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7만5천여명의 종업원이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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