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금속공업 美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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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금속공업 美 진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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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금속공업이 미국 앨라배마에 공장을 건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앨라배마주 지역신문인 몽고메리 어드버타이저 등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업체인 동원금속이 현대자동차 현지 생산시설이 들어설 앨라배마주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원금속공업은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 95년 7월에 주식상장한 업체다. 96년엔 임팩트 빔 미국 특허를 획득하고 97년 12월엔 100PPM 인증을 달성했다. 주요 생산 품목은 도어프래임(28.7%), 스틸 파이프(23.1%), 머플러(17.8%), 임팩트 빔(4.0%), 기타(26.5%) 등이다.
지난 2001년 매출액은 912억원이다.

동원금속은 몽고메리 남쪽에 위치한 크렌쇼 카운티에 공장을 지어 현대차에 쏘나타·싼타페에 장착될 도어 프레임과 사이드 임팩트 빔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4만 평방피트 규
모로 지어지며 100여명의 직원이 현지에서 채용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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