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엑스타 DX 60시리즈 출시
상태바
금호 엑스타 DX 60시리즈 출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호타이어가 럭셔리 타이어 ‘엑스타 DX’60/65 시리즈를 내놓고 고급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금호는 지난 3일 롯데호텔에서 전국 우수 대리점 사장단을 초청, 신상품 발표회를 갖고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 및 BMW 7시리즈, 에쿠스, 오피러스 등에 적합한 엑스타 DX 60/65시리즈 타이어를 선보였다.

엑스타 DX는 직진 고속주행 및 코너링 안정성이 뛰어나고 저소음 사계절 특수고무로 제작해 안락한 승차감을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최고급 타이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2년간 무상보증교환제를 실시해 고객 서비스도 한차원 높였다.

금호 관계자는 “엑스타 DX 60/65시리즈는 UHP타이어 시장에서 인정된 엑스타의 브랜드 파워, 품질력, 디자인 등을 고급차 운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연구, 개발된 제품”이라며, “구동력과 제동력, 겨울 주행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일반 UHP타이어가 소음이 시속 120km로 주행할 때 80데시벨인데 비해 엑스타 DX는 75 데시벨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엑스타 DX 60/65시리즈의 가격은 1개당 14만∼20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