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등급 엔진오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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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등급 엔진오일 나왔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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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발생량을 낮춰 자동차 엔진 손상을 줄일 수 있는 엔진오일이 한 중소기업체에 의해 개발됐다.
칼톤테크(대표 강용근)는 미국석유협회(API)에서 최고등급을 인증받은 초극압 이온합성 윤활유인 '칼톤'을 개발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존 엔진오일의 경우 엔진 내벽의 윤활유가 흡입된 연료와 함께 연소할 때 발생되는 각종 불순물과 쇳가루 등과 함께 엔진 내벽과 피스톤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그러나 칼톤은 플러스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의 원자이온 결합 기능을 극대화해 강력한 윤활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자동차 시동을 걸때 발생하는 마모를 극소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측은 "원자이온 결합 기술을 활용했기때문에 자동차 마모를 줄일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라며 "오일교환만으로 중고차를 새차를 구입한 것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용운 칼톤테크 상무는 "기존 오일의 경우 점성위주로 만들어져 혹한이나 혹서같은 극한상황에서는 성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엔진 마모율이 증가하기 마련"이라며 "칼톤은 영하 45도의 혹한에서도 시동을 쉽게 걸 수 있고 고속주행시 발생하는 고온상황에서도 내열성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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