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타이어공업협회가 발표한 2003년 회원사 상반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한타의 상반기 순이익은 638억6천200만원으로 집계,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넥센타이어와 신흥타이어는 각각 1천439억4천만원. 562억3천500만원의 매출액을 나타냈고 영업이익은 178억6천100만원, 89억700만원인 것으로 발표됐다. 넥센타이어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간 대비 14.1% 하락한 수치지만 신흥타이어는 46.6% 향상됐다. 순이익은 각각 112억900만원, 55억8천800만원으로 집계됐다.
동아타이어도 영업이익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5.1% 증가한 115억7천700만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913억9천800만원, 순이익은 15억4천400만원이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상반기까지 금호산업에 속해 있어 별도 자료가 집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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