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유통, 전문화 시대 열린다”-한타 우수 대리점 일산 타이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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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유통, 전문화 시대 열린다”-한타 우수 대리점 일산 타이어타운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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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OK할 때까지 서비스는 계속됩니다”
한국타이어 프랜차이즈 타이어 전문 매장 ‘타이어타운’일산점 최영석 사장의 영업 전략이다.

최 사장은 “타이어를 교환하거나 휠얼라이먼트를 정비한 후 고객과 정비 기사가 함께 시승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체크한다”며, “만약 손님이 문제를 제시하면 그것을 반드시 해결한다는 서비스 원칙을 전직원이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서비스 덕분인지 이곳을 찾는 고객의 발걸음은 늘 끊이지 않는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가좌동에 위치한 타이어타운은 부지 300평, 건평 120평의 대형 매장으로 월 매출액은 1억원에 달한다. 덕분에 올해 상반기 한국타이어 우수 대리점으로 선정
됐다.

자동차 정비업을 하다 지난 99년부터 본격적으로 타이어 판매업에 뛰어든 최 사장은 앞으로 우리나라 타이어 유통구조가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타이어 전문가가 타이어와 자동차 하체를 정비해 주는 것은 이비인후과 의사가 사람의 눈과 귀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것과 마찬가지다”라면서, “우리나라도 미국과 같은 선진국처럼 타이어 교환은 타이어 전문매장에서 이뤄지는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원래 미국에서 자동차 정비를 공부하고 그곳에서 10년간 정비업을 하다 95년도에 귀국한 해외파다. 그래서인지 일산 타이어타운을 마주하면 매장의 대형화 및 청결, 정리 정돈된 매장 관리 등 세 가지 부분이 눈에 띈다.

또 최신 타이어 탈착기 2대, 휠얼라이먼트 정비 기계 3대, 타이어 밸런스 맞춤 기계 3대가 마련돼 있고 차 리프트도 4개나 갖춰져 있다.

이처럼 장비가 많다보니 차를 맞긴 고객이 기다리는 시간이 줄고 회전율이 빠르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 외에 다양한 타이어 제품이 보기 좋게 진열돼 있어 고객이 타이어를 직접 눈
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타이어 교체 가격도 일반 자동차 정비소보다 15% 가량 싸다는 점이 돋보인다.

최 사장은 “타이어에 대해 늘 신경 쓰고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안전운행을 할 수 있다”며, “기본적으로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에 반드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타이어타운 일산점 031-923-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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