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미국 환경규제 기준을 만족시키는 API CI-4 등급으로, 엔진 마모 방지 성능이 30% 이상 향상됐으며, 기존의 API CH-4급에 비해 오일교환주기가 30% 이상 연장됐다.
또한 엔진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청정 분산성이 향상됐으며, 고온 산화안정성이 탁월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쉘 관계자는 "CI-4급 쉘 리무라 슈퍼는 최신의 유럽형 디젤엔진 및 한국형 엔진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며 "특히 스카니아 볼보 만 등 유럽 엔진이나 대우 현대 기아 등 한국의 고출력 엔진 및 최첨단 터보차져가 장착된 디젤엔진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한국쉘은 새로운 CI-4급 쉘 리무라 슈퍼의 시판에 맞춰 8월31일까지 쉘 리무라 슈퍼 교환고객에게 고급 티셔츠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한국쉘의 리무라 시리즈는 지난 1985년 최초로 시판된 이래 각종 트럭, 버스 등 대형차량 및 중장비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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