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금호는 올해 이 대회에서만 우승 2회, 준우승 2회를 거두며 모터스포츠 최고 타이어 브랜드로 급부상하게 됐다.
유러피언 랠리크로스 챔피언십은 FIA로부터 공인받은 국제 경기로 유럽 19개국, 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프랑스, 체코,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 10개국을 순회하며 펼치는 경기로 비포장과 포장도로가 40대60으로 혼합된 경기다.
정해진 코스를 달려 결승점에 가장 빠른 시간내에 도착하는가로 승부를 낸다.
랠리크로스 경기는 일반 랠리와는 달리 서킷내를 달리기 때문에 관중석에서 주행하는 경기차들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경기의 박진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이 4만여명에 이른다.
이 대회 타이어 메이커로는 금호를 비롯, 아본, 요코하마, 브리지스톤, 콘티넨탈 등이 참가하고 있다.
금호는 현재 창원 F3 및 네덜란드 말보로 F3 마스터스, 유로 F3, 일본 슈퍼 다이큐 등을 직접 후원하거나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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