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기술력 1위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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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기술력 1위 업체 선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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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가 미국 MIT대학이 발행하는 ‘테크놀러지 리뷰’지로부터 자동차 업계 기술력 1위 업체로 선정됐다.

테크놀러지 리뷰는 산업 분야별로 각 업체의 특허 포토폴리오를 검토, 순위를 정한 후 다른 지표들과 종합해 기술력 순위를 정한다. 이번 호는 세계 750개 첨단 기술 보유업체들이 미국에서 획득한 특허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됐다. 이 중 97개사가 자동차 산업 관련 업체였다.

델파이의 경우 2002년 기준 특허보유수가 654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델파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6%에 달하는 17억달러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했다.

도널드 렁클 델파이 부회장은 “기술력 1위 업체로 선정된 것은 신기술을 개발하고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델파이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지적재산은 미래의 첨단 기술로 탈바꿈해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8년 발간된 테크놀러지 리뷰는 신기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월간지로 세계 고위 기술직 전문인 및 과학자, 투자자, 발명가 등 매달 1백만명 이상 구독자들에게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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