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폐차대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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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폐차대수 급증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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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고유가 등의 여파로 자동차 폐차대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늘어났다.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에 따르면, 6월 폐차대수는 지난해 동월대비 26.48% 증가한 5만7661대를 기록했으며, 1~6월까지의 자동차 총 폐차누적대수는 지난해 대비 15.01% 증가한 32만4465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승용차가 246,778대로 76.1%를 차지했으며, 화물차 5만4193대(16.7%), 승합차 2만2507대(6.9%), 특수자동차 987대(0.3%) 순을 기록했으며, 용도별로는 전체의 91.1%가 비사업용, 8.9%가 사업용 차량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 12만9319대로 전체의 약 39.8%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경남 9.0%, 경북 7.2%, 대구 5.5%, 전남 5.3%, 충북 4.7%, 강원4.7%, 전북 4.6%, 충남 4.4%, 부산 4.4%, 울산 3.4%, 대전 3.1%, 광주 2.6%, 제주 1.3% 등의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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