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상세검색
> 자동차 > 해체재활용
경기도 지역 폐차업계 ‘내분’
교통신문  |  webmaster@gyotong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8.03.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포스트 구글 msn
경기지부.경기연합회지부간 이견 ‘갈등 고조’

두 개의 복수 지부로 갈라져 있는 경기지역의 폐차사업자들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회원사를 갖고 있는 경기지부의 내분은 협회는 물론, 전국 폐차업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경기지부는 폐차업계 전체의 1/5 정도(80개 업체)를 차지한다.

두 지부간의 갈등은 지난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기지부 내부 갈등의 발단은 경기자동차중고부품조합을 설립하는 과정부터다. 당시 이 조합의 설립을 두고 찬성하는 회원과 그렇지 않은 회원들간의 세력 다툼 및 ‘기 싸움’ 등이 결국 기존 경기지부를 탈퇴하게 만들었고, 동시에 경기연합지부 설립의 원인을 제공하게 된 셈이다.

하지만 경기연합지부 설립을 두고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논란의 핵심은 연합지부 설립을 인정하는냐의 여부다.

현재 협회의 정관은 ‘각 시도에 1개의 지부를 둬야 한다’는 규정이 없는 만큼 복수지부를 설립할 수 있다는 주장과, 전국 대부분 시도에 1개의 지부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에 복수지부가 설립된다는 것은 업계의 치부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상충돼 왔다.

한편 업계 일각에서는 “경기도지부를 탈퇴한 회원사들은 굳이 또 하나의 지부를 설립하지 않아도, 협회의 회원이기 때문에 경기지부를 탈퇴하고 굳이 다른 지부를 설립하지 않더라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의견도 제기돼 왔다.

경기연합지부의 설립에 대해 상당수 회원들은 “경기지역에 두 개의 지부가 나눠진 것은 결코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오죽하면 경기연합지부를 설립했겠느냐”면서 경기지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연합지부 한 관계자는 “양 지부가 다시 하나로 합칠 수는 없을 것 같다”면서 “연합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기명으로 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경기지부와 합치지 말자는 의견이 대다수였다”고 말했다.

문제는 경기연합지부가 설립된 후부터 두 지부간의 문제가 협회 총회석상에서도 간헐적으로 제기될 정도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는 데에 있다.

협회가 지난달 개최했던 정기총회에서도 두 지부간의 갈등이 노골적으로 표출되면서, 이춘호 전 회장의 경기연합지부 가입 및 경기연합지부 회원업체의 회비 미납, 정관변경 문제 등이 논란이 됐었다.

폐차협회는 그동안 이사회 등을 통해 양 지부의 화합을 조율해 왔으나 가시적인 성과는 얻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팔곤 회장은 지난 정기총회에서 “반드시 빠른 시일 안에 협의체를 구성해 두 지부가 하나로 합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교통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포스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교통사고 갑론을박

【교통사고 갑론을박】교통방해죄 무죄 판결로 이웃 간 토지 통행 분쟁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다!

【교통사고 갑론을박】교통방해죄 무죄 판결로 이웃 간 토지 통행 분쟁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다!
● 사건 개요- 피고인은 펜션 운영자이며, 고소인은 펜션 인근 농지 소유자이다. ...

【교통사고 갑론을박】 선행 자전거 운전자의 급 유턴에 따른 손해배상책임 인정

【교통사고 갑론을박】 선행 자전거 운전자의 급 유턴에 따른 손해배상책임 인정
● 기초 사실- 매년 4월 22일은 늘어가는 교통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자전거 이용...
이달의 핫카
중고차시세
test 드라이빙
포토 갤러리
교통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 43길 1-3(동작동)  |  대표전화 : 02)595-2981~6  |  등록번호 : 서울, 아04518  |  등록일자 : 2017년 5월11일
발행인 : 윤영락  |  편집인 : 윤영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영락
Copyright © 2010 교통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