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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폐차대수 총 52만884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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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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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악화와 자동차 품질개선 등으로 한번 구입한 자동차를 오래 타는 운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는 지난해 전국 폐차대수가 52만8843대로, 지난 2005년(52만8998대)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폐차업협회는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자동차를 오래 타려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어 폐차 대수의 증가율이 신규등록대수 증가율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협회가 최근 집계한 ‘2006년 폐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폐차대수를 차종별로 살펴보면 승용차가 74.4%를 차지했으며, 화물차가 19.3%, 승합차 6.1%, 특수자동차 0.2% 순을 기록했으며, 용도별로는 전체의 95.9%가 비사업용 차량이 차지했다.

전년대비 승용차가 1.1% 증가, 화물차 0.7% 감소, 비사업용 차량이 약 0.8 %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33.0%, 인천 6.7% 등 수도권 지역이 전체의 약 39.7%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경남 9.8%, 경북 6.9%, 충남 5.3%, 강원 5.1%, 부산 3.8%, 대구 4.8%, 전남 4.9%, 전북 4.7%, 충북 4.5%, 대전 3.2%, 울산 3.2%, 광주 2.5%, 제주 1.5%의 분포를 보였다.

협회 관계자는 “폐차대수는 줄고 전국 폐차업체수는 05년 354개에서 06년 373개 업체로 19개 업체가 증가해 개별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업체당 폐차대수는 1417대로 전년 대비 5%의 감소세를 나타났다”며, “폐차업체의 수익구조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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