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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새해부터 모든 자동차 공짜 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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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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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낡은 차 무단 방치에 따른 오염을 막기 위해, 새해부터 모든 낡은 차를 무료로 폐차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2002년 이후 생산된 차에만 규정이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생산년도에 상관없이 폐차비용을 자동차 생산업체가 부담해야 하며, 자동차 생산업체는 수은, 납 등 유해물질 사용도 줄여야 한다.

이같은 조처는 유럽연합에서 해마다 매년 자동차 폐차로 800만~900만t의 폐기물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수년간 폐차 비용이 늘어 약 9만원에 이르고 고철값이 떨어지자, 폐기비용 때문에 수천대의 차가 도로변 등에 버려졌다.

현재 영국의 자동차 평균 수명은 13.5년이며, 영국에서만 매년 200만대가 폐차되고 있다. 유럽연합은 자동차의 80% 이상 리사이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유럽연합은 전기제품에 대해서도 올해 중반까지 비슷한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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