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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업계, 통합정보 전산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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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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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협회, 시스템 운영 개시…말소등록처리 등 전 과정 가능

차량번호만으로 폐차관련 모든 정보를 확인하며 전국의 폐차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는 협회 회원사인 전국의 등록된 폐차장을 통해 폐차 정보를 전송받는 통합 정보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협회 정보 전산시스템을 폐차장에서 이용하여 폐차 처리할 경우, 전국의 폐차 차량에 대한 정보가 협회 통합 정보전산시스템 서버에 실시간으로 저장됨으로써 협회 차원에서 폐차정보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가 실질적으로 가능하게 됐다.

지금까지는 전국의 각 폐차장 마다 독자적으로 폐차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차주의 차량번호만 가지고는 어느 폐차장에서 폐차 했는지 확인할 수가 없었으며, 협회 차원에서도 총체적인 전국 폐차 데이터 관리의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전산시스템의 구축으로 폐차된 차량에 한해서는 차주의 차량번호만 가지고도 폐차 여부 조회 및 해당 폐차장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해졌다.

특히 통합정보전산시스템 내 온라인폐차 부문은 폐차를 의뢰한 차주가 폐차장 에게 관할 등록관청에 신고하는 말소등록 대행도 함께 요청할 경우, 폐차장 직원이 말소기관(시,군,구청)을 직접 방문 하지 않아도 온라인상으로 자동차 말소등록 처리가 가능하게 설계돼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즉 기존의 종이문서였던 폐차인수증명서를 온라인상의 문서로 발행함으로써, 전국의 차량 말소기관(시/군/구청)은 협회의 통합정보전산시스템을 통해 폐차 및 말소관련 문서의 위변조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각 구청의 말소 등록담당 공무원들의 호응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문과 관련해서도 폐차장에서 처리되는 자동차 폐기물의 처리결과를 서버에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앞으로 한층 강화될 국내외 환경규제에 대비하여 자동차 처리 보고시스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가 개발한 통합정보전산시스템을 전국의 등록 폐차장에 점차적으로 확대 보급시킴과 동시에 차량 말소기관과의 전국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협회 차원에서 전국의 폐차차량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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