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협회 주요사업으로는 ▲환경부의 환경성 보장제 도입에 따른 폐차업계의 대응방안 설정 ▲자동차관리법령 체제하에서의 재활용 활성화 방안 추진 ▲협회 폐차 전산 시스템 영역 확대 ▲회원사 전산업무 지원 ▲온라인 제휴 활성화 ▲대국민 홍보 강화 ▲회원사 기초 무역교육 강화 ▲무역 관련 질의응답 온라인 창구 마련 ▲조사·연구기능 강화 ▲공익지원사업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협회는 특히 환경부가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을 입법 예고하는 등 국내 자동차 재활용 정책도 선진국 수준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며, 올해 핵심 사업을 환경부의 환경성 보장제 도입에 대한 업계의 적극적 대응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춘호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현 시점은 폐차업이 자동차 해체 리싸이클링 산업으로 변화하는 일대 전환기”라며 “업계의 힘을 하나로 뭉쳐 이러한 변화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회원사 전체의 협조와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이 회장은 사회봉사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등 업계에 모범이 되는 13명의 회원사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