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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자동차관리업 결산- 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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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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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업계
업체간 과당경쟁 속 대수 계속 줄어

폐차업계도 업체간 과당경쟁 속에서 폐차대수 약 52여만대를 기록, 지난해보다 약 1만6천여대 늘어나긴 했지만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율을 따라잡지는 못해, 월 100대 미만을 처리하는 영세업자들에겐 여전히 힘든 한해였다.
지난 1990년대 이후 전체 폐차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1개 업체의 평균 폐차대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폐차업의 미래가 없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폐차대수는 97년 이후 계속 줄어들다 연평균 50만대 정도로 정체됐으나, 폐차장 수는 지난 95년 12월 폐차업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뀌면서 1995년 141곳에 불과하던 폐차장 수는 6월 현재 337개로 크게 늘어났다. 반면 폐차대수는 97년 58만6000여대에서 2003년 54만9250대, 2004년 50만9308대로 꾸준히 감소했다. 이에 따라 폐차장 1곳 당 연 평균 폐차대수는 97년 3167대를 정점으로 계속 떨어져 2003년에는 1772대, 지난해에는 97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577대로 줄었다.
이에 따라 폐차업협회 및 관련 학회를 중심으로 시설기준 등에 대한 재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 관계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및 한국환경정책학회 세미나를 통해 국제 환경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회수처리 등 폐차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 및 관련업계가 유기적으로 역할을 담당하는 ‘리싸이클링 모델’이 제시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또 ‘폐차업’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재활용 의미를 강조하는 쪽으로 명칭 전환을 이루게 된 것도 큰 수확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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