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국제환경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향후 국내 폐차업이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8월 환경부가 공표한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안)’을 바탕으로 폐 자동차시스템과 재활용율의 향상, 환경보존에 초점을 둔 한국적 자동차 리싸이클링 모델을 새롭게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와 관련단체 등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2년 산업자원부 산하등록학회로 공식 출범한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는 자원의 절약 및 리싸이클링 문제와 관련,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의 연구 및 기술개발에 대한 성과를 상호 교류하고 자원의 재활용을 국가사회에 널리 인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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