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업협회 ‘원스톱 서비스’ 오픈
상태바
폐차업협회 ‘원스톱 서비스’ 오픈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동차 소유자와 정부 등록 폐차장을 직접 연결해주는 사이트가 오픈했다.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회장 이춘호)는 협회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고 전국의 등록된 폐차장과 자동차 소유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정부등록 폐차업체 조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개편된 협회 홈페이지(www.kasa.or.kr)에는 전국적으로 자동차관리사업자등록을 갖춘 정부 등록 폐차업체를 지역 및 상호별로 검색할 수 있는 조회서비스가 지원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폐차신청을 하게 되면 신청접수 후 24시간 내에 신청자가 원하는 지역에서 무료로 자동차 견인 및 정부로부터 허가받은 등록된 폐차업체를 통한 폐차 및 말소등록 대행이 이뤄지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폐차절차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상당히 부족해 무등록·불법 폐차대행업소에 의뢰될 경우, 일반차량이 무적차량으로 둔갑돼 범죄에 이용되거나 말소등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계속적으로 제세공과금이 부과되는 등 폐차관련 소비자 피해가 잇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일반인들이 보다 손쉽게 폐차를 온라인으로 폐차신청 및 등록업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협회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개편된 협회 홈페이지에는 전국의 등록된 폐차장과 소비자를 직접 연계, 자동차 관련 중고부품을 저렴하게 사고 파는 직거래장터인 ‘온라인마켓 플레이스’도 개설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