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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폐차 해체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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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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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시키는 자동차를 95%까지 재활용할 수 있는 전산 관리체계가 접목된 지능형 폐자동차 해체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I) 박면웅 박사팀은 이엔텍, 수원대학교와의 산·학·연 공동연구로 지능형 폐자동차 해체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부와 환경부가 공동지원하는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 중 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 연구과제로 수행됐으며, 1단계 개념설계에 이어 실증 플랜트를 건립한 것이다.
박 박사팀이 개발한 해체시스템은 ▲해체공정 및 부품관리 과정의 표준화 ▲연 6000대 처리규모로 경제성을 고려한 시뮬레이션 최적화 ▲폐차인수ㆍ검사, 해체계획, 해체관리, 재사용부품관리 지원을 위한 소프트웨어 등 정보기반 최적시스템을 갖춘 게 특징이다.
연구팀은 이 시스템 보급으로 폐차장 작업효율과 환경 개선, 중고부품 유통 활성화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효율적으로 수거 관리되는 중고부품을 수출용 중고자동차 부품으로 우선 공급할 경우 중고차 사후관리를 개선할 수 있어 한국차량에 대한 이미지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 박사는 "전국 300여개의 영세 폐차장에서 1인당 하루 1대꼴로 차량을 폐차해 지난해 총 50만대가 폐차됐다"며 "이번에 개발한 폐차 시스템이 도입되면 1인당 하루 2.4대의 중고차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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