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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장 중고부품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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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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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등 일부품목 물량 없어 못팔아

최근 전국 각 폐차장에는 각종 사용 가능한 차량부속 용품을 찾는 운전자들의 발길이 부쩍 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사고 차량에서 분리된 부속품으로 중고지만 신품의 10~30% 가격이면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운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년 정도 된 상태가 양호한 차량이 사고로 폐차할 경우 사용 가능한 부품을 구입하려는 운전자들이 몰리면서 견인된 차량을 분리하기도 전에 부품이 모두 판매되고 있다.
또 일부 영업용 운전자들은 폐차장의 직원들에게 연락처를 알려주고 상태가 좋은 부품이 나오면 즉시 연락 해주길 부탁하는 등 지역 폐차장은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폐차장에서 인기품목인 타이어는 승용차의 경우 대리점에서 6만~7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나 폐차장에서는 상태에 따라 5천원에서 2만원 이하로 거래되는데다 일부 운전자들은 새차를 구입한 후 곧바로 최고급 타이어로 교체하는 경우가 늘어 타이어는 물량이 달리는 실정이다.
차량 부속품의 종류도 다양해 타이어, 배터리, 후사경, 점멸등은 물론 심지어 타이어 휠과 윈도브러시 차량용 머플러까지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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