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변 버스전용차로, 토요일 운영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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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변 버스전용차로, 토요일 운영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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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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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7월부터 시범실시

서울시내 가로변 전용차로의 토요일 운영이 오는 7월부터 폐지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버스전용차로 운영개선방안을 시의회에 보고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주5일 근무제 확대시행에 따라 현재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운영되는 가로변 전용차로를 금요일까지로 단축할 계획이다.

토요일 가로변 전용차로는 전일제의 경우 오전7시부터 3시까지, 시간제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며, 전일제 77km와 시간제 62km 도로에서 각각 적용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7월까지 버스전용차로 운영 변경구간에 대해 사업을 시행하고 하반기부터 이에 대한 시범실시에 들어간다. 시 교통시설반 관계자는 "주말동안 승용차와 택시 등의 소통이 보다 원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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