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장애학생 공부방 꾸미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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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장애학생 공부방 꾸미기' 행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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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100명 거주 '동천의 집'에 공부방 꾸며 줘

삼성화재(사장 이수창 : www.samsungfire.com)가 지난 20일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500원의 희망선물' 5호로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시설인 '동천의 집'을 선정하고 장애 아동 공부방 꾸미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삼성화재와 우리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국회연구단체인 '장애아이, we can'의 후원으로 이뤄져 우리운동본부 이지연 이사,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삼성화재 손경식 부사장을 비롯한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대표 20명과 노원구 하계동 소재 동천의 집 장애 아동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우리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정선경씨와 만화작가 강주배씨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편의시설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건국대 건축공학과 강병근 교수가 직접 '동천의 집' 공부방을 설계해 장애아동의 신체와 특수교육에 안성맞춤인 공부방을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
새로 설계된 공부방은 정신지체 아동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내부 주요시설물 개선 내용은 ▲친환경소재 인테리어 ▲빔프로젝트 등 시청각 교육 기자재 완비 ▲특수 좌식 책상 및 의자 구비 ▲컴퓨터 학습이 가능한 인터넷 설비 등 장애아동들에게 안성맞춤인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장애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와 식사를 함께 하며 이웃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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