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7개지역서…스포츠 스타, 국회의원 등 참여

손해보험협회와 경찰청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지난 22일 서울과 부산,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원주 등 전국 7개 지역의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스포츠 스타와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운전 절대 안되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10일 골프선수 안시현, 국회의원 정장선.이상경. 김희정 의원과 네이버 회원들이 참여한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 것으로 이날 캠페인에는 프로야구 두산베
어스의 홍성흔, 안경현, 장원진, 최경환 선수와 국회의원 노영민. 이혜훈 의원, 자원봉사를 지원한 네이버 회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두산베어스 홍성흔 선수와 네티즌, 국회의원이 경찰제복을 입고 일일 명예경찰이 돼 직접 음주운전 단속에 참여했으며, 캠페인에서는 차량용 안전삼각대,
차량 성에 제거기, 티슈 등 다양한 기념품을 나눠주면서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