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출생아 10만명 당 15명으로 일본(6.6명), 영국(7.0명)이나 OECD 국가 평균(12.26명) 보다 높은 모성사망비율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임신 중이나 분만 후 42일 이내 사망시 최고 5천만원을 지급하는 모성사망담보를 신설하고 저체중아(2.5 이하) 출산시 인큐베이터 비용과 임산부의 주산기(임신 28주~생후 1주) 질병 발생시 입원 일당액을 지급하는 신생아보장담보, 선천성 이상아 출산시 수술비용을 지급하는 특약 등을 신설한 것.
또한 부모의 교육수준이 향상되면서 자녀에 대한 실질적인 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의 구미에 맞게 의료비, 골절. 화상치료비, 소아3대암 등 의료보장 기능과 각종 배상책임 및 비용 손해에 대한 보장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집단따돌림(왕따)에 의한 정신피해치료비와 학교폭력에 의한 위로금도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계약을 2년 이상 유지하고 고객이 요청할 경우, 매년 해약환급금의 80% 이내에서 영재교육비를 지급해 자녀를 위한 자금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고 계약 만기에는 환급금까지 지급한다.
신동화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객의 연령과 성향에 따라 산모. 태아용, 유아용, 초등학생용, 중.고등학생용 등으로 플랜을 세분화 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담보만을 가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험기간은 3~15년,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는 5만~10만원 규모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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