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는 지난 7월1일부터 본사를 중심으로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하기 시작해 8월1일부터 업무, 영업, 보상 등 전부문이 주 5일 근무를 실시함에 따라 고객들이 주말 및 공휴일에도 불편함 없이 보험계약 안내와 자동차 보상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주말전담 상담원을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다.
주말전담 상담원들은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주 4일 근무하며 일반직원들이 휴무하는 법정공휴일에도 출근해 용산에 위치한 고객센터(1566-8282)에서 자동차 사고 접수 및 긴급출동 서비스 안내, 계약안내와 일반배서업무 등 대고객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관련, 제일화재 고객센터 강태환 부장은 "지난 7월 주 5일 근무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한 결과, 주말에 보험계약, 사고 등을 문의해 오는 고객들의 상담건수가 6월에 비해 평균 38% 증가했다"며, "이같은 추세를 감안, 기존 100여명의 고객센터 상담원과 함께 이원화된 고객상담 서비스제를 운영해 고객서비스에 소홀할 수 있는 주말 상담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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