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고보장 특화상품 3종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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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고보장 특화상품 3종 시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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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이수광)가 주 5일 근무제 확대와 레저생활 활성화에 따라 최근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SUV 차량과 1톤 이하의 개인소유 화물차 및 렌터카를 대상으로 보장 내용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서비스를 차별화 한 프로미 SUV, 프로미 포터, 프로미 렌터카 자동차보험 등 3종류의 고보장 신상품을 개발하고 지난 1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프로미 SUV 자동차보험은 가족단위의 레저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SUV 및 RV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과 휴일에 자기차량 사고로 보험가입자 본인이나 가족이 사망하거나 1급 장해를 입은 경우 1인당 5천만원의 위로금을 추가 지급하고 본인이나 가족이 대중교통 이용중 사망할 경우에도 1인당 1억원의 위로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 차에 실려 있는 레저용품이 파손될 경우 최고 100만원까지 보상하고 튜닝용품이 파손될 경우에도 최고 200만원까지 보상한다.
이와함께 원격지사고시 숙박 및 귀가비용(10만원 한도)과 대인사고시 형사합의금(1천만원 한도), 벌금(2천만원 한도), 방어비용(200만원) 등 운전자법률비용까지도 추가 지급한다.
특히 SUV 차량이 경유나 LPG를 많이 사용하는 점을 감안, 프로미 SOS 서비스(긴급출동 및 차량점검서비스) 뿐만 아니라 연료 소진시 견인, 경유필터점검, 가스유출점검 등 연료 특성에 따른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프로미 포터 자동차보험은 개인소유 1톤 이하의 소형화물차를 대상으로 하며 업계 최초로 차량 적재화물 손해를 최고 200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또 본인이나 배우자가 사고로 4일 이상 입원할 경우 간병인 비용(1일 5만원)과 대인사고시 형사합의금(1천만원 한도), 벌금(2천만원 한도), 방어비용(200만원) 등 운전자법률비용을 추가 지급해 준다.
프로미 렌터카 자동차보험은 최근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장기임대 되는 렌터카가 증가하면서 자가용 차량 수준의 보상을 원하는 렌터카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고급형 상품으로 기존 자동차보험의 보상내용을 확대해 운전자 또는 가족상해시 최고 2억원을 보상하는 자동차상해담보, 중증상해시 최고 3천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는 중증상해위로금특약과 대인사고시 자가용 차량 수준의 형사합의금, 벌금, 방어비용 등 운전자법률비용까지 보상해 준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동부화재는 고급형 자동차보험 가입대상 차량을 확대한 이번 신상품 판매를 계기로 앞으로도 단순 가격경쟁이 아닌 상품 보상내용 및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시장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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