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CU는 Chartered Property Casualty Underwriter의 약자로 1년 2회의 시험을 통해 손해보험 전분야, 경영학, 회계학, 법률 등 모두 8 과목을 합격하고 AICPCU에서 요구하는 3년 이상의 보험실무경력과 엄격한 도덕성 검증 등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손해보험분야 최고의 자격증으로, 최종합격까지는 통상 4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 시험이다.
국내의 시험방식은 보험연수원에서 미국지역과 동일한 날짜에 동일한 시험방식으로 전과목 영어를 사용해 주관식으로 과목 당 3시간 동안 치러진다.
현재 국내에서는 이들을 포함, 약 10여 명의 CPCU가 보험업계 및 관련학계에서 전문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합격한 한석희 차장은 현대해상 위험관리업무 및 일반보험 손해사정 업무를, 이용탁 대리는 화재특종 언더라이팅 업무를 담당하다 현재는 글로벌보험부에 근무하고 있으며, 이재용 대리는 지난 2000년부터 CPCU 시험을 준비해 2년 반만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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