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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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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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회장 박종익)와 생명보험협회(회장 배찬병)는 지난 7일 Korean Re 재보험 대강당에서 "2002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보험범죄를 예방하고 경찰의 수사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보험범죄의 적발 및 검거에 크게 기여한 1개 기관, 22명의 수사경찰과 보험업계 조사요원을 선정,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 수사기관으로는 경찰청 보험범죄 기획수사 및 자체적인 보험범죄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난 1년 간 162건 590명의 조직폭력배와 보험사기단을 검거한 경기지방경찰청이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또 위장사고 후 허위 시각장애 진단을 받아 약 4억원의 보험금을 편취하고 약 30억원의 보험금을 편취하려한 가족보험사기단 16명을 검거하는 등 다수의 보험사기 건을 해결한 수원남부경찰서 수사과 김영진 경사가 최우수 수사경찰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수사기관 지원 및 협조체제 구축과 조직폭력배와 제3자 개입 자해공갈단 등 특수 및 고액 보험범죄에 대한 집중조사와 원활한 SIU 운영으로 보험사기 방지에 기여한 동부화재 허용 팀장 등 2명이 최우수 조사요원으로 선정돼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이 밖에 서울지방경찰청 수사3계 김재규 경정과 신동아화재 강서보상센터 권진영 사원 등 11명이 우수수사경찰과 우수조사요원으로 선정돼 손해보험협회장상을 수상했다. <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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