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현대해상은 기존 자동차보험 상품을 "Hicar" 대표브랜드로 개편하는 내용을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인가 받은 바 있다.
현대해상은 또한 지난 2000년 8월 자동차보험 상품 자유화 이후 계약자가 위험에는 노출돼 있으나 기존상품에서는 담보하지 못했던 새로운 위험발굴을 통해 매년 가격수준과 보상내용이 차별화 된 신상품을 출시해 계약자의 개별 위험상황에 따른 맞춤보험 설계가 가능한 상품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현대해상이 판매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상품은 ▲최소한의 배상책임과 자기신체 및 차량손해 담보가 가능한 기본상품으로 "Hicar 개인용" ▲저렴한 보험료 추가로 사망사고 야기 시 형사합의 지원금(600만원), 뺑소니 사고로 인한 사망위로금(1천만원), 비행기, 기차, 전철 이용 중 사고로 인한 사망위로금(1억원)까지 담보하는 " Hicar 뉴-오토" ▲자기신체사고 보장을 대폭 확대하고 차량 간접손해 담보를 통해 본인의 보장 내용에 충실한 "Hicar-플러스" ▲본인은 물론, 가족 모두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한다는 취지로 가족의 보행 중 사고까지 과실을 공제하지 않고 보상하는 고급형 "Hicar-포 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상품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하이카 자동차보험 대표브랜드 도입을 계기로 자동차보험료 가격 자유화 이후 보험료 수준과 보장내용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상품 라인업 구축을 통해 만약의 사고로부터 고객을 보호할 뿐 아니라 사고유무를 불문하고 가입자의 차량안전관리까지도 책임지는 토털서비스로 확실한 차별화를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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