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운동장 야간 주차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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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운동장 야간 주차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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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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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구청 및 시민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동대문운동장 주차장 활용방안이 예정대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2일 "동대문운동장 축구장을 주차장으로 개조하는 1단계 공사를 완료, 오는 16일부터 심야시간대 대형차량 주차장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동대문운동장 주차장은 대형버스 60대 주차 규모로 8천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조명시설과 요금정산소, 잔디보호 펜스 등이 설치된다.
주차장 이용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로 45인승 이상 대형버스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방 상인들이 몰리는 시간대 인근도로의 혼잡을 방지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일환으로 추진된 동대문운동장 야간주차장은 본격공사가 시작되기 이전 축구장 내 육상트랙만을 임시 개방하며, 낮 시간대에는 잔디구장과 육상트랙 등 기존시설을 예전처럼 사용할 수 있다.
金興植기자 shki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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