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와 KTF, 모바일 RFID 확산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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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와 KTF, 모바일 RFID 확산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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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까지 관련 인프라 구축, 10월부터 서비스
-정통부, 사업자 선정 및 일정발표

모바일 RFID 확산사업 사업자로 SKT와 KTF가 선정됐다.

정보통신부는 전자태그(RFID) 수요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RFID 확산사업과 관련, 사업자 선정자 선정을 마치고 서비스 구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업자로 선정된 SK텔레콤과 KTF는 이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모바일 RFID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오는 10월부터 모바일 RFID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올해 진행되는 모바일 RFID 확산사업은 시범사업을 통해 발굴·검증된 서비스모델을 특화하게 되고, 이용객들이 직접 모바일 RFID 서비스 체험기회를 갖도록 이뤄진다.

KTF는 삼성동 코엑스에 RFID 태그를 활용한 길찾기 서비스, 고객참여형 정보제공 서비스와 모바일 RFID를 활용한 체험형 마케팅 활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비쿼터스 존(u-Zone) 서비스를 구축한다.
또 부산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제공되는 ‘부산 시티투어 버스’에 모바일 RFID를 적용해 버스 하차시에 휴대폰으로 관광 및 주변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SK텔레콤은 부산시와 협력해 부산국제영화제(PIFF)에서 관람객들 및 내·외신 기자단을 대상으로 모바일 RFID를 이용, 상영작품 정보 및 영화제관련 정보를 제공받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국립중앙과학관과 국립서울과학관을 대상으로 전시물에 RFID 태그를 부착하고 관련정보를 핸드폰으로 제공하는 유비쿼터스 뮤지엄(u-Museum)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통부는 지난해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세계 최초로 900MHz 대역의 모바일 RFID를 상용화해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등 총 11개의 시범서비스 모델을 검증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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