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주 5일 보험상품 개발 "
상태바
"현대해상, 주 5일 보험상품 개발 "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 5일 근무시대를 겨냥한 보험 상품이 새로 나왔다.
월드컵 공식보험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주5일 근무제도 도입에 따른 신여가 패턴을 반영해 금요일 퇴근시부터(급여생활자: 사내 퇴근규정, 자영업자: 오후 6시) 일요일까지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을 담보하는 해피위크엔드 종합 보험상품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기존에 업계에서 판매하는 휴일상해보험이 통상적으로 토,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만을 담보했던 반면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신주말 개념을 도입해 금요일 퇴근시부터 일요일 사이에 발생하는 일반상해 및 교통상해, 여행 및 스포츠 활동 중의 상해, 연극관람 및 각종 레저활동 중의 상해를 최고 2억 5천만원까지 고액 보상해 주는 획기적인 신상품이다.
또한 신주말에 발생하는 화재와 도난은 물론 일상생활중의 배상책임 및 강력범죄, 운전중 발생하는 벌금, 방어비용까지 담보해 모든 위험을 최근의 여가패턴에 맞춰 종합보장하는 업계 최초의 신주말 여가생활 보장상품이다.
레저형(개인형,부부형,가족형) 및 VIP형(개인형,부부형,가족형)의 총 6가지 세트로 상품을 구성해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라 편리하게 세트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로인해 가입자의 편리성을 극대화시켰다.
연간 3먼8천177원(개인 레저형, 연령 및 직종과 상관없이 동일)의 저렴한 보험료로 신주말 위험을 종합 담보 하는 해피위크엔드 종합보험은 주 5일 근무 시행에 따른 생활 패턴의 변화와 이에 따른 신레저 보험시장 개척의 선두주자로서 활력을 불어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주 5일 근무제 도입과 레저, 관광인구의 증가로 도시인의 생활패턴이 크게 바뀌고 있다"며 "따라서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한 새로운 보험상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李胄勳기자 jhlee@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