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재, 월드컵 현장보상지원팀 운영"
상태바
"동양화재, 월드컵 현장보상지원팀 운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양화재가 월드컵 기간중 현장보상서비스와 외국인 통역 가이드 제공을 위한 현장보상지원팀을 운영한다.
동양화재 월드컵 현장보상지원팀은 전국 10개 경기장 관할 11개조 3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월드컵 기간 31일 동안(5월 30일∼6월 29일) 경기장을 중심으로 각종 자동차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보상긴급조치는 물론 보험관련 사후처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현장보상지원팀은 보험관련 서비스 외에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지리 안내 및 목적지 수송 서비스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인, 대물, 의료심사역 3명이 1개조로 편성된 이들 요원들은 대부분 외국어 계열 전공자, 외국 유학 경험자 및 거주자, 카투사 출신 중 어학능력이 뛰어난 직원들 가운데 선발돼 특별 어학코스 및 외국인 응대 프로그램을 이수하기도 했다.
월드컵 기간 중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동양화재 고객지원센터(1566-7711)로 연락하면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요원에게 연결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 현장보상 지원팀 운영은 자동차 사고로 인한 경기장 주변 혼잡상황의 신속한 정리와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관광객의 피해에 대한 보상긴급조치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보상서비스와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李胄勳기자 jhlee@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