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중 1명 보험사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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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중 1명 보험사 바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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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가격자유화 이후 5명 중 1명꼴로 보험회사를 바꿨으며, 35% 가 가격 때문에 보험회사를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개발원(www.kidi.or.kr)이 지난 25일 발표한 "2002년 보험니즈에 관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자동차보험 가격자유화가 이뤄진 지난해 8월 이후 보험사를 변경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21.6%로 나타났다.
보험회사를 변경한 이유로는 "설계사나 대리점과의 친분 때문"이라는 응답이 47.0%로 나타나 가장 많았으나,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라는 응답도 35.3%에 달했다.
또, 전체 응답자 중 62.9%는 보험료가 10만원 정도 저렴하면, 보험사를 옮기겠다고 답했다.
보험료 때문에 보험사를 변경한 사람을 대상으로 "어느 정도 보험료가 저렴했느냐"는 설문에는 5만∼10만원 미만이 전체의 37.8%로 가장 많았고, 3만원 미만도 28.8%로 나타났다.
자동차 보험 가입시 주된 고려요인(복수응답)으로는 "높은 보장 수준"이 72.0%로 가장 많았고, "가격의 저렴성"도 40.5%나 됐다.
부가서비스(복수응답)와 관련해서는 "무상점검서비스"가 48.6%로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긴급견인서비스"도 42.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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