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 공석중인 이사장을 공모한다.
공단은 지난 25일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9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는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 후 공모직위인 이사장 1명의 3배수를 임원추천위원회가 공단을 통해 정부에 추천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응모 희망자는 국가공무원법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지원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외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공단은 공식적인 공모절차를 완료해 추천이 원만히 이뤄지면 빠르면 5월중, 늦어도 6월에는 새 이사장을 선임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새 이사장은 임기기 3년으로 임기만료후 직무수행 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