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학생 1650명과 학부모 등 3000 여명이 참가해 교통안전을 소재로 각자 나름의 그림실력을 겨뤘다.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사 관계자는 "교통안전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학교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교통안전을 생활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저학년부에서는 양화초등학교 1학년 최예나 양이 대상으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받았고 고학년부에서는 행당초등학교 5학년 강수정 양이 대상을 받았다.
또 저학년부에서 양진초등학교 1학년 김동현 군, 광남초등학교 2학년 김진우 군, 은평초등학교 2학년 최성원 군이 금상으로 선정돼 서울시교육감상을 받았고 고학년부에서는 상신초등학교 5학년 정다운 양, 광남초등학교 4학년 김지우 군, 송정초등학교 6학년 김소민 양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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