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27일부터 12월8일까지 2주일 동안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 버스공제조합 직원들은 사고조사 기초실무 과정, 차량 운동학, 사고재현 실무와 현장실습 등을 통해 체계적인 이론을 습득하는 한편 과학적이고 공학적인 사고분석 과정 등을 이수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이 실무 능력 배양과 과학적 조사기법을 습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교육 내용 등을 대인. 대물 보상실무에 접목해 교통사고 피해 국민들에게 신속, 공정한 피해보상과 함께 조합원사의 경영수지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스공제조합은 앞으로도 교통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분석과 공제 경영의 합리화를 위해 교통사고 감정사 위탁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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