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국회의원들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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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국회의원들 나섰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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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65명 교통사고 줄이기 실천 모임 결성
교통안전 연구. 다양한 정책 개발...대표 정세균의원 선정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통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나섰다.
열린우리당 정세균의원과 한나라당 안택수 의원 및 민주당 최인기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65명은 지난 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국회의
원 모임' 출범식을 가졌다.
이 모임은 OECD 국가 중 최고의 교통사고 다발국으로 매일 1천여명이 교통사고로 죽거나 다치는 심각한 국내 교통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이 동참해 국회
내 교통안전 연구모임으로 결성된 것으로 국회 예결위원장인 정세균의원(열린우리당, 3선)이 모임의 대표로 선정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원기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65명,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 김세호 건설교통부 차관 등 정부부처 장과 교통관련 시민단체회원 및 일반시민 400여명이 참석
했으며 이용재 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의 '교통안전을 위한 국회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실시됐다.
이 모임은 앞으로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를 17대 국회 회기내 현재 4.4명에서 OECD 가입국 평균 1.9명으로 끌어내리는 것을 목표로 *교통안전 연구 및 교통안전에 대한 다양한
정책 개발 *교통안전관련 법률 제. 개정 및 제도개선 *교통사고줄이기 실천협의회. 안전연대 등 NGO 등과 공동으로 범국민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확산 활동을 전개해 교통사고로부
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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